유해란이 공동 선두와의 1타 차를 좁힐지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관심사다. 첫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오른 유해란은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캐리스 데이비드슨과 요시다 유리를 추격한다.

그린을 놓친 상황에서도 타수를 줄인 쇼트게임이 돋보였다.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5번 홀(파4)에서는 15m가 넘는 칩샷을 넣었다. 6번 홀(파5)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15번 홀(파3)과 1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특히 16번 홀에서는 10m가 넘는 퍼트를 성공시켰지만, 17번 홀(파5)에서는 짧은 버디 퍼트가 빗나갔다.

김효주와 양희영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KLPGA 투어 선수인 김민선과 김민주도 같은 성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민지와 김민솔, 유현조, 전지원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에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