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공격 주도권이 득점으로 이어지느냐가 승부의 관건이었다. 이순민의 패스와 정재희의 돌파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부족했고, 끝내 고베에 막판 결승골을 허용했다.
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0-1로 졌다.
전반에는 양 팀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고베 고케 유타의 슈팅을 이창근이 막았고, 대전은 주앙 빅토르의 발리 슈팅이 골대를 벗어난 데 이어 정재희의 돌파 후 슈팅도 곤다 슈이치에게 막혔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에 루빅손과 엄원상을 투입했지만 먼저 골을 넣은 쪽은 고베였다. 후반 38분 사카이 고토쿠의 크로스를 고마쓰 렌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대전은 실점 뒤 주민규까지 투입했으나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교토 상가전 승리와 상하이 하이강전 무승부로 출발했던 대전은 이번 패배로 1승 1무 1패, 8위(승점 4)가 됐다. 고베는 3전 전승으로 1위(승점 9)에 올랐으며, 아시아 무대에서 K리그 팀 상대 6연승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