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의 승부처는 중국에 밀리던 김옥금·박홍조가 마지막 세트에서 동점을 만든 순간이었다. 한국은 첫 세트를 가져온 뒤 중국에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2-4로 뒤졌지만, 마지막 세트를 37-36으로 이겨 슛오프에 들어갔다.
두 선수는 9점과 8점을 기록해 합계 17-15로 앞섰고, 세트 점수 5-4로 우승했다.
8년간 함께해 온 김옥금·박홍조는 항저우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 한국 양궁의 첫 금메달을 따냈다. 김옥금은 한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다.
휠체어펜싱에서는 조은혜가 여자 에페 개인전 B등급 결승에서 파리 패럴림픽 3관왕인 태국의 사이수니 자나를 15-14로 꺾었다. 2010년 아시안패러게임 출범 이후 한국 휠체어펜싱의 첫 금메달이다. 여자 에페 A등급 결승에 오른 권효경은 중국 구하이옌에게 2-15로 패해 은메달을 받았다.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독주(H1-5 통합)에서는 이도연이 32분10초53으로 우승해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이어온 연속 우승을 4연패로 늘렸다. 허윤정은 40분36초71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1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보탰다. 누적 메달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로 총 46개이며, 종합 4위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