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금·박홍조의 우승을 이끈 고비는 마지막 세트의 경계선 판독이었다. 중국 천멍칸·장샨신에 뒤지던 한국은 초반 두 발이 모두 9점으로 인정되면서 37-36으로 세트를 따냈고, 승부를 슛오프로 끌고 갔다.
한국은 1세트를 36-34로 가져왔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중국에 흐름을 넘겼다. 마지막 세트를 만회한 뒤 맞은 슛오프에서는 중국이 6점과 9점을 쐈고, 김옥금과 박홍조는 9점과 8점을 기록해 합계 17-15로 우승을 확정했다.
두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양궁 혼성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한국 패러양궁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