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결승에서 주목할 선수는 일본전 승리를 이끈 강동수다. 한국은 장우진과 임종훈 등이 빠진 가운데 일본을 매치 점수 3-1로 꺾고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남자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중국은 대만을 꺾고 올라왔으며,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45분 열린다.

일본전에서는 강동수가 시노즈카 히로토를 3-0(11-8 11-7 19-17)으로 이기며 앞서갔다. 박강현이 하리모토 도모카즈에게 패해 흐름이 끊겼지만, 박규현이 마쓰시마 소라를 3-0(11-4 11-8 11-9)으로 꺾어 다시 우위를 가져왔다.

이어 강동수가 하리모토까지 3-1(11-2 12-14 11-0 11-8)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 없이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을 땄다. 이다은과 박가현이 각각 콰이만과 왕이디에게 패한 뒤, 이은혜도 천이와 풀게임 접전 끝에 2-3(8-11 18-16 11-8 12-14 4-11)으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