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를 넘긴 상동고 야구부가 전국대회와 지역 리그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올랐고, 올해 주말리그 후반기 강원권에서는 3승 1패로 준우승했다.

상동고는 학생 수가 3명까지 줄었지만, 2023년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야구 특성화 학교로 전환했다. 당시부터 후원해 온 알몬티대한중석은 최근 야구부 지원금 1천200만원을 전달하며 4년째 지원을 이어갔다.

프로 진출도 이어졌다. 지난해 임종훈이 두산 베어스에 지명된 데 이어 지난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김서준이 LG 트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아 2년 연속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했다.

알몬티대한중석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