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턴 바이슨의 개막 상승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공격수 이총민과 수비수 이승재·공유찬의 득점 기여다. 세 선수는 ECHL 정규리그 개막 이후 3경기에 모두 나서 3골 2어시스트를 합작했고, 블루밍턴은 3연승을 달렸다.

18일 칼라마주 윙스와의 개막전에서는 이승재가 리드를 늘리는 데 힘을 보탰다. 블루밍턴이 1-0으로 앞선 2피리어드에 추가 골을 도왔고, 팀은 4-3 연장승을 거뒀다. 24일 포트 웨인 코메츠전에서는 공유찬이 1피리어드 선제골로 앞서갈 발판을 마련했다.

이총민은 2-1로 앞선 2피리어드와 3피리어드에 잇따라 득점해 4-1 승리를 이끌었다.

25일 신시내티 사이클론스 원정에서는 이총민이 추격과 승부 마무리를 맡았다. 0-2로 뒤진 2피리어드에 마이클 밀의 만회 골을 도운 데 이어, 3-3으로 맞선 뒤 진행된 페널티 슛아웃에서 결승 페널티샷을 성공시켰다.

이총민은 이제 국가대표 일정으로 잠시 팀을 떠난다. 11월 3일 귀국해 5일부터 전북 전주 화산빙상장에서 열리는 202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