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에서 속도를 높이는 디에고 퐁슬레의 자세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헬멧을 쓰고 두 손을 등 뒤로 모은 뒤 무릎을 굽히고 상체를 낮춘 채 경사진 도로를 내려갔다.

스페인 출신 레드불 소속 선수인 퐁슬레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샤를부아 지역 에불망 도로에서 다운힐 스케이트보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길이 2.2km의 내리막 도로를 달리며 기록한 최고 속도는 시속 94.34마일(약 151.83km)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