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KCC의 공격을 어떻게 제어했는지가 승부의 핵심이었다. 전반에는 힉스가 루이스 킹을 막고 다니엘과 오재현이 허훈을 상대했지만, 3쿼터에는 다니엘이 킹을, 힉스가 장재석을 맡았다.
전희철 감독은 이 변화 이후 압박 수비가 살아나 승기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SK는 킹의 득점을 8점으로 제한했다.
공격에서는 리바운드 이후 빠르게 전진하는 전개가 효과를 냈다. 자밀 워니가 상대 높이에 고전할 때 힉스가 공격 리바운드와 풋백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96-87로 이겨 4연승을 이어갔다.
승리 뒤에는 다니엘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남았다. 다니엘은 3쿼터 중반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전 감독은 햄스트링 쪽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며 다음 날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