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가 4-1로 앞서던 경기 막판, 잉글랜드 선수의 인종차별 피해 호소로 경기가 멈췄다. 잉글랜드와 아일랜드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맞붙은 FIFA U-15 월드컵 & 페스티벌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 선수 한 명이 상대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다고 코칭스태프에 알렸다.
코칭스태프는 심판에게 이를 전달하고 선수들을 철수시켰으며, 잉글랜드가 경기 속행을 거부하자 심판이 경기를 중단했다.
FIFA는 조사에 착수해 경기 관련 공식 보고서를 모으고 있다.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독립 징계위원회에 넘겨 후속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종차별 발언이 있었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징계도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FIFA가 전 세계 유소년의 성장과 화합을 내세워 처음 개최한 대회다. 사건 당일에는 FIFA가 인종차별 방지 정책에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선수 목소리 패널’의 활동을 공개하며 무관용 원칙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