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신임 감독이 이끌 롯데의 관전 포인트는 박빙 승부에서 실책을 줄이고 수비로 투수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느냐다. 이 감독은 인플레이 타구 처리가 부진해 투수들에게 부담이 쏠렸고, 한두 점 차 승부에서 작은 실수가 결승점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진단했다.
9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한 롯데는 이 감독과 3년 총액 20억원에 계약하며 재건을 맡겼다.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고 2020년 NC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이 감독은 친정팀에서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수들과 소통하고, 마무리 캠프부터 수비 기본기를 반복해 습관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성적을 서둘러 좇기보다 선수들에게 방법을 명확히 설명하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팀 훈련은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마무리 훈련부터 지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