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에서 끝내기와 결승타로 활약했던 kt wiz 내야수 문상철이 은퇴한다. kt는 22일 문상철이 12년의 선수 생활을 마친다고 밝혔다.

문상철은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6경기 출전에 그친 뒤 은퇴를 결정했다.

문상철은 2023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결승 타점을 올려 경기 MVP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125경기에서 타율 0.256, 17홈런, 58타점으로 개인 최고 시즌을 보냈다. 프로 통산 기록은 609경기 타율 0.237, 49홈런, 190타점이다.

문상철은 선수 생활의 시작과 끝을 kt에서 함께해 뜻깊다며 “팬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함성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2027시즌에 은퇴식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