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은 것은 김민재가 부상 여파를 견디고 뮌헨의 수비를 지킬지, 이한범이 브뤼허 주전 수비수의 빈자리를 채울지였다. 김민재는 아스널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 45분만 뛰었고, 이한범은 랑스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출전하지 못했다.

앞선 라이프치히전에서도 부상으로 교체됐던 김민재는 아스널을 상대로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를 맡았다. 그러나 전반 종료 후 요나탄 타에게 자리를 넘겼고, 뮌헨은 2-2로 비겼다.

콩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루이스 디아스의 부상에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면서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회복에 일주일도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브뤼허는 오르도녜스의 부상 공백을 메헬레와 스필리어스 조합으로 메웠고, 랑스를 3-0으로 꺾었다. 경쟁자가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면서 이한범은 선발 진입을 위한 부담을 안게 됐다.

이한범은 A매치 기간 이후 팀이 치른 4경기에서 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인터 밀란전에는 교체로 나서고 컵대회에서는 풀타임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