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혁 기자 박정환·신민준·변상일·이지현 합류…김명훈 탈락 란커배 8강 진출자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대한민국 바둑이 중국이 주최하는 란커배에서 두 번째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공개된 일정을 보면 현장 운영 방식이 함께 드러난다.

반면 김명훈 9단은 중국 랴오위안허 9단에게 불계패해 탈락했다.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에서 신진서·박정환·신민준·변상일·이지현 9단이 나란히 승전하며 8강에 올랐다. 한국은 9일 중국

관계자들이 밝힌 취지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진다.

1위이자 제2회 란커배 정상 등극자인 신진저는 중국 양카이원 9단에게 183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 랭킹 부동의

8단에게 불계승했고 신민준은 중국 천위눙 8단에게 막판 끝내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박정환은 대만의 천치루이

중국 장웨이제 9단과 딩하오 9단을 상대로 막판에 전세를 뒤집고 승전했다. 이지현과 변상일도 각각

신진서가 중국 진위청 9단과 맞붙고, 신민준은 당이페이 9단, 변상일은 랴오위안허와 4강 진출을 다툰다. 10일 열리는 8강에선

박정환과 이지현은 4강 진출을 놓고 형제대결을 펼친다.

란커배 정상 등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8천800만원), 준정상 등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2천900만원)이다.

적용해 덤은 7집 반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 사용 후 초읽기 1분 5회씩이다. 중국 바둑 규칙을

본선 8강 대진 및 상대 전적(앞쪽 기준) 신진서 9단 vs 진위청 9단(중국) - 1승 신민준 9단 vs 당이페이 9단(중국) - 1승 8패 변상일 9단 vs 랴오위안허 9단(중국) - 3패 박정환 9단 vs 이지현 9단 - 10승 5패 관련 뉴스 김은지·김채영, IBK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4강 진출 대한민국 바둑 '절대 1강' 신진서, 82개월 연속 랭킹 1위 김은지·최정, IBK 여자바둑 8강 진출…오정아·김다영 탈락 김은지·허서현·조승아 등 IBK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16강행 안성준·한승주,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와일드카드 선정 ◇제4회 취저우 란커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