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한국시리즈 도전에서 주목할 대목은 후반기 투타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다. 후반기 팀 평균자책 3.35와 팀 타율 0.290은 모두 리그 1위였다.

마운드와 타선이 함께 힘을 낸 KT는 10연승으로 정규시즌을 마치며 우승 도전에 탄력을 붙였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6위에 머물렀던 KT는 올해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팀 통산 세 번째 한국시리즈에서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KT는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이강철 감독과의 동행도 연장했다. 이 감독은 19일 3년 총액 34억원에 네 번째 계약을 맺어 2029년까지 팀을 맡게 됐다.

재계약 뒤에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더 높은 곳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