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빠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슈투트가르트전은 동점골 이후 반격이 퇴장으로 꺾인 경기였다. 슈투트가르트가 전반 36분 제이미 르웰링의 선제골로 앞서자 아틀레티코는 후반 2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후반 19분 모르텐 히울만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아틀레티코의 UCL 성적은 1승1무1패(승점 4)가 됐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올여름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뒤 프리메라리가 9경기와 UCL 2경기 등 공식전 11경기를 모두 소화하다 처음으로 결장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의 아틀레티코 담당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은 대퇴사두근 타박상으로 가벼운 통증을 느꼈으며, 부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출전과 경기 전 몸풀기를 건너뛰었다. 구단은 구체적인 부상 상태와 복귀 시점을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