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가드가 빠진 LG의 공격 운영과 소노의 외곽 추격이 승부를 갈랐다. 양준석의 종아리 부상으로 아치 굿윈에게 공격 조율을 맡긴 LG는 한때 크게 앞섰지만, 아셈 마레이가 퇴장한 뒤 역전을 허용했다.
마지막에는 윤원상의 결승 득점으로 109-107 승리를 거두며 소노의 4연승 도전을 막았다.
LG는 굿윈이 공격을 이끌고 유기상이 외곽에서 힘을 보태며 주도권을 잡았다. 유기상은 2쿼터에만 3점슛 4개를 넣었고, LG는 전반을 55-50으로 마친 뒤 3쿼터 한때 82-64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3쿼터 종료 52.7초 전 마레이가 오브라이언트에게 4번째 반칙을 범한 데 이어 테크니컬 파울까지 받아 5반칙으로 퇴장하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소노는 이정현과 임동섭,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으로 101-101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1분 47초 전에는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득점으로 101-103 역전에 성공했다.
접전 끝에 107-107로 맞선 상황에서 윤원상이 종료 3초 전 돌파에 이은 야투를 넣어 승부를 결정했다. LG는 4승 5패로 소노와 공동 5위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