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첼시 원정에서는 무승 탈출 여부가 관심사다. 맨유는 최근 8경기 무승에 빠졌고, 프리미어리그 원정 3경기에서도 모두 비겼다.

반면 첼시는 최근 홈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해 맨유로서는 쉽지 않은 상대다.

이번 경기는 마이클 캐릭 감독의 거취에도 중요한 고비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코모와 본머스에 잇따라 패한 뒤에도 캐릭을 경질하지 않고 첼시전에서 반전을 시도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현지 보도가 전한 경기 일정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기용 여부도 주목된다. 페르난데스는 코모전 패배 뒤 공개적으로 감독의 전술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어진 본머스전에서는 선발에서 빠진 채 90분 동안 벤치를 지켰다.

맨유는 그가 선발로 나서지 않은 최근 11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