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규가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83.83점으로 3위에 오른 서민규는 2026년 10월 25일 프리 스케이팅에 나선다. 현재 1, 2위 선수와의 점수 차이를 감안하면 프리 스케이팅의 경기력이 메달 획득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순위는 중국의 아당 샤오잉팽(Adam Siao Him Fa)이 102.46점으로 선두를 차지했고, 에스토니아의 알렉산드르 셀레브코가 85.49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서민규와 2위 선수 사이에는 약 1.66점의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서민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쿼드러플 살코 착지에 실패했지만, 트리플 악셀을 안정적으로 수행했으며, 후반부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깔끔하게 마쳤다.

주니어 무대를 거쳐 2026-2027 시즌 시니어에 진출한 서민규는 데뷔전부터 국제 경쟁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의 완성도 높은 연기가 메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