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의 추격을 탬파베이가 끝까지 막아낼 수 있느냐가 승부를 갈랐다. 밀워키는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1회 4점을 내주고도 5-4로 역전승했다. 1차전 3-2 승리에 이어 상대 전적 2승을 기록하며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탬파베이는 밀워키 유격수 쿠퍼 프랫의 송구 실책과 선발 로건 헨더슨의 난조를 놓치지 않았다. 연속 적시타에 리엄 힉스의 홈런까지 더해 밀워키를 0-4로 몰아붙였다.
밀워키는 곧바로 1회말 윌리암 콘트레라스와 개릿 미첼의 적시타로 2-4까지 따라붙었고, 4회말에는 데이비드 해밀턴의 타구를 상대가 포구하지 못한 틈에 추가 득점했다.
6회말 살 프렐릭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4-4가 되면서 탬파베이의 리드는 사라졌다. 7회말에는 브라이스 투랑의 중전 2루타 등으로 마련한 1사 3루에서 프랫이 우전 적시타를 쳤다. 초반 실점의 빌미를 줬던 프랫이 이번에는 5-4 역전을 이끄는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마무리 에런 애슈비는 1⅔이닝을 탈삼진 3개와 함께 무실점으로 막았다.
연승을 거둔 밀워키와 반격이 필요한 탬파베이는 27일 오전 9시 탬파베이의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WS 3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