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를 가른 장면은 5회초 비디오 판독 뒤 이어진 밀워키의 공격이었다. 이닝이 끝날 듯했던 아웃 판정이 뒤집히자 밀워키 타선이 연속 적시타로 탬파베이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밀워키는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10-1로 승리하며 첫 우승까지 1승만 남겼다.
1차전에서 3-2, 2차전에서 5-4로 접전을 이겼던 밀워키는 이번에는 큰 점수 차로 탬파베이를 압박했다. 초반에는 팽팽했지만 3회초 크리스천 옐리치와 윌리암 콘트레라스의 연속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판독으로 공격을 이어간 밀워키는 탬파베이가 투입한 구원 투수 캠 부저를 공략했다. 브라이스 투랑의 적시타로 4-0, 개릿 미첼의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다.
쿠퍼 프랫과 살 프렐릭의 연속 적시 2루타로 8-0이 되자 탬파베이는 다시 투수를 바꿨지만, 이미 격차가 크게 벌어진 뒤였다.
마운드에서도 밀워키가 탬파베이의 반격을 막았다. 8회까지 단 1안타만 허용했고, 9회말에는 어깨 부상을 딛고 로스터에 합류한 브랜던 우드러프가 등판했다. 우드러프는 2개의 안타를 맞고 1실점 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