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주목할 대목은 서울의 우승 확정 여부와 클리말라의 득점 행진이다. 서울은 오는 24일 33라운드에서 이기면 다른 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16년 이후 10년 만이자 구단 통산 7번째 우승을 확정한다.
직전 김천 상무전에서는 클리말라가 멀티골을 넣었지만 2-2로 비겨 우승 확정을 미뤘다.
서울과 울산의 우승 경쟁에는 큰 격차가 생겼지만, 두 팀 골잡이의 득점왕 경쟁은 팽팽하다. 서울은 승점 66으로 2위 울산(승점 50)을 앞서고 있다.
클리말라는 29경기에서 16골, 울산 야고는 25경기에서 16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선두다.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넣은 클리말라가 남은 경기에서도 득점을 이어갈지가 개인 타이틀 경쟁의 관심사다.
서울의 우승과 클리말라의 득점왕 등극이 함께 이뤄지면 K리그에서 보기 드문 기록이 더해진다.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43시즌 동안 최상위 리그 우승팀이 득점왕을 배출한 사례는 10차례였다. 서울에서는 2012년 데얀 이후 14년 만에 우승과 득점왕을 함께 차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