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부천의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른 것은 아이데일의 결정력이었다. 최하위 광주는 패하면 강등이 확정될 수 있는 상황에서 부천 원정에 나섰다.
아이데일은 전반 종료 직전 바 루아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고, 2-0으로 앞선 후반 20분에는 헤더로 골을 보태 3-0 완승을 이끌었다.
최근 리그 5경기 연속골(7골)로 광주의 잔류 희망을 이어간 아이데일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K리그1 2026 33라운드 MVP가 됐다. 바 루아, 반 흐룬스벤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11에도 뽑혔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이 선정됐다. 포항이 전반 2분 완델손과 전반 25분 김승호의 골로 앞서갔지만, 울산이 후반 16분 김영권의 헤딩 골과 후반 23분 이동경의 동점 골로 따라붙어 2-2 무승부로 끝났다.
베스트 팀은 인천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인천은 제주 SK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이명주, 이동률, 이청용이 잇달아 득점해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리그 6위를 확정하며 파이널A(1∼6위)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