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의 3연임 여부가 총회에서 결정된다. KBO 이사회는 27일 허 총재를 차기 총재 단독 후보로 심의하고, 재적이사 4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선임을 확정하려면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선출되면 2027년부터 3년간 임기를 맡는다.

구단주들이 참여하는 총회는 KBO의 최고 의결기구로, 이사회가 처리한 안건을 최종 결정한다.

허 총재는 2022년 3월 야구인 출신으로 처음 KBO 총재에 취임했고, 2023년 11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출됐다. 이번에도 선출되면 박용오·구본능 전 총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3연임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