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과 성남FC의 맞대결에서 짚어볼 장면은 선제골에 앞서 나온 고종현의 팔꿈치 반칙이다. K리그2 선두 수원은 성남을 2-0으로 꺾었지만, 대한축구협회는 고종현에게 경고만 준 판정이 잘못됐으며 퇴장을 명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반 23분 고종현은 공을 다투지 않는 상황에서 성남 정승용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박종호 주심은 무모한 도전으로 보고 경고를 줬고, VAR 심판도 온필드리뷰를 권고하지 않았다.
협회는 얼굴에 가해진 충격이 무시할 수준이 아니었다며, 직접 퇴장에 해당하는 반칙을 놓친 만큼 VAR 심판도 개입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원은 해당 장면 3분 뒤인 전반 26분 강현묵의 골로 앞서갔다. 성남은 후반 42분 자책골까지 내줬고, 수원은 승리를 거두며 2007년의 6연승을 넘어 19년 만에 구단 정규리그 최다인 7연승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