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차례로 맞붙는 한국 대표팀의 관전 포인트는 부진했던 전반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느냐다. 모레노호는 앞선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거뒀지만, 전반 경기 내용과 4-4-2 전술에서 한계를 보였다.
이번 중동 원정은 이 문제를 보완할 기회이자 임시 사령탑 모레노 감독에게 계약상 보장된 마지막 일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오는 2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11월 A매치 원정 2연전 명단을 발표한다. 핵심 자원인 김민재와 황인범, 황희찬의 발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세 선수의 동반 은퇴설과 손흥민을 둘러싼 불화설이 번졌지만, 은퇴설은 황인범과 협회가 부인했고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내용도 확인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지난 소집에 합류하지 못했던 선수들도 이번에는 선발 대상이 된다. 금메달 주축인 엄지성과 이영준의 발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누구에게나 대표팀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던 모레노 감독이 어떤 구성을 택할지 주목된다.
원정 성과에 따라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과 대표팀 지휘를 마칠 가능성이 함께 열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