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는 선발 페덱과 네일이 상대 타선을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페덱은 정규시즌 KIA전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 5.25로 고전했다.
반면 네일은 삼성전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 3.24를 기록해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플레이오프 1차전은 비로 취소돼 26일로 미뤄졌다. 삼성과 KIA는 모두 선발을 바꾸지 않았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우천 취소 결정 전부터 선발을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이범호 KIA 감독도 같은 뜻을 전했다.
삼성은 등의 담 증세로 등판을 한 차례 거른 페덱이 실전 감각을 회복한 데 기대를 건다. 페덱은 9일 SSG전에 구원 등판한 뒤 19일 자체 청백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의 네일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포스트시즌을 시작했다.
상대 포수와의 승부도 변수다. 페덱은 김태군에게 2루타와 홈런을 맞으며 6타점을 내줬다.
네일 역시 강민호에게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를 허용한 적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