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떠난 아르헨티나의 관심사는 세대교체 속에서도 대표팀의 경쟁력을 이어가는 것이다. 그 과제를 맡을 사령탑으로 스칼로니 감독이 계속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스칼로니 감독과 아르헨티나축구협회가 계약 연장에 합의했으며 정식 서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 계약은 우선 2028년 코파 아메리카까지이며, 이후 양측이 합의하면 2030 월드컵까지 연장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기존 계약 만료 시점은 2026년 12월이다.

장기 재임 여부는 정식 서명과 추가 합의에 달려 있다.

메시는 지난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베냉과의 평가전을 끝으로 대표팀에 작별을 고했다. 아르헨티나는 이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고, 메시는 자국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2026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한 뒤 거취를 고민했지만, 이후 협회와 계약 연장을 논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