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의 반격, 득점보다 실점 억제가 관건

피츠버그 펭귄스가 유타 매머드를 상대로 공격과 실점 억제를 함께 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10월 20일 맞대결에서는 유타가 5-4로 이겼다. 피츠버그도 득점으로 맞섰던 만큼, 이번에는 상대 공격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반격의 조건이다.

다만 한 차례의 접전을 두 팀의 고정된 경기 양상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이번 NHL 경기는 한국시간 10월 30일 08:00 피츠버그 홈에서 열린다. 피츠버그가 앞선 맞대결처럼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실점도 억제한다면 홈에서 승부를 바꿀 여지가 있다.

유타의 성적 우위와 접전이라는 변수

시즌 성적은 유타가 7승 5패, 피츠버그가 2승 6패다. 유타가 더 많은 승리를 쌓았다는 점은 유타 쪽에 무게를 싣는 근거다.

그러나 최근 맞대결의 5-4 결과까지 함께 보면, 성적 차이가 곧 여유 있는 경기 운영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유타가 주도권을 잡더라도 피츠버그의 득점을 억제하지 못하면 다시 접전 부담을 안을 수 있다. 반대로 피츠버그 역시 득점을 주고받는 데 그친다면 지난 패배를 되풀이할 수 있다.

앞선 대결에서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렸던 만큼, 이번에는 공격이 풀리는 순간에도 실점을 줄이는 쪽이 유리한 흐름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