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타격 3관왕에 오른 사토 데루아키가 MLB 구단들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신 타이거스는 19일 사토의 MLB 포스팅 신청을 승인했다.

사토는 포스팅 절차가 시작되면 45일 동안 MLB 30개 구단과 계약을 협상할 예정이다.

사토는 2025시즌 홈런과 타점 부문 정상에 올라 센트럴리그 MVP를 받았고, 올 시즌에는 타율 0.306, 106타점, 39홈런으로 타격 3관왕을 차지했다. MLB닷컴은 사토를 이번 오프시즌에 주목받을 타자로 꼽으며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수비에서는 주포지션인 3루수뿐 아니라 외야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토는 2025시즌 일본프로야구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외야수로 262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