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가을야구 마지막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손아섭이 재계약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두산은 지난 14일 LG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4로 패해 시즌을 마쳤고, 19일 손아섭을 포함한 11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당시 엔트리에 포함됐던 선수 가운데 방출된 선수는 손아섭뿐이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 뒤 세 번째 FA 자격을 행사했지만 새 둥지를 찾지 못하고 한화와 1년 연봉 1억 원에 계약했다. 지난 4월 트레이드로 두산에 합류한 뒤에도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팀에서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
올해 정규시즌 1군 성적은 54경기 타율 0.236에 머물렀다.
2023년에는 140경기에서 타율 0.339로 타격왕에 올랐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을 겪으며 입지가 좁아졌다. 선수 생활을 이어가려는 손아섭은 이제 FA가 아닌 방출 선수로 새 팀을 찾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