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삼성의 PO 1차전은 외국인 선발투수의 구위와 적은 득점 기회를 살리는 공격이 관전 포인트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일주일을 쉰 제임스 네일이 좋은 컨디션으로 나서고 삼성 크리스 페덱도 힘 있는 공을 던질 것으로 예상했다.
양 팀 타자들이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 점씩 앞서가는 싸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경기 구도에서 KIA가 경계하는 것은 삼성 김지찬과 김성윤의 빠른 발이다. 이 감독은 장타를 칠 수 있는 중심 타자 앞에 주자가 나가면 배터리의 부담이 커진다며, 빠른 주자가 출루했을 때 볼 배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KIA는 비로 취소된 전날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유지했다. 이 감독은 타순 변경도 고민했지만 이미 긴장감을 유지해 온 선수들을 그대로 기용하기로 했다.
기대가 쏠리는 김도영에 대해서는 WBC와 아시안게임 경험을 들어, 큰 경기라는 부담보다 자신의 타석에 집중할 것이라며 신뢰를 보였다.






























